Unreleased
반말
Verse 1 (formal speech)
처음 만난 날, 나이부터 물으셨지요 저는 대답했고 당신은 웃기만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가장 높은 말만 썼어요 몇 해가 지나도요
Pre-Chorus
"말 편하게 하세요" 그 말씀은 끝내 없으셨어요
Chorus
네, 라고 했어요 가장 높은 말로요 제 대답은 언제나 존댓말이었어요 응, 이라고는 한 번도 못 했어요
Verse 2
당신은 첫날부터 말을 놓으셨어요 제 허락도 없이 한국말은 서툴렀지만 반말만은 정확했어요
Pre-Chorus
"이리 와" "따라와" "말 놓을게" 세 마디면 충분했지요
Chorus (repeat)
Bridge (sung, still formal)
존댓말은 높이는 말이 아니래요 거리를 두는 말이래요 그동안 저는 아주 멀리 있었어요 이제 가까이 갈게요
Final Chorus (casual speech, key up)
응, 이라고 해봤어 가장 낮은 말로 처음으로 이제 내가 말 놓을게 편하게 말할게
Outro (a cappella)
응.